오래동안 휴면 상태이던 이글루스 블로그를 사용해보려 했더니,
인증이 되지 않아서 복구하는 것이 상당히 귀찮을 것으로 보여
그냥 티스토리로 이주했습니다.
라고 해봐야 아마 여기를 들어오는 건 자기 뿐이겠지?
독서에 손 놓은지도 오래 되어서 일년에 읽는 책이 5권도 안 될 것 같은데,
자기 말을 듣고 책을 다시 손에 들었어.
권수는 한달에 3-5권 이면 적당하지 않을까 생각해.
책 읽는 속도도 많이 줄었고, 차차 익숙해지면,
나중에는 더 많은 책을 소화할 수 있겠지?
책 종류에는 구애받지 않을 생각이고,
개인적으로 소설을 좋아하지만, 인문학 쪽도 많이 들여다볼 생각이야.
이과에서 허우적대느라 그나마 있던 인문학적 교양이 바닥을 친 느낌이라,
자기와 대화를 하기 위해서 힘을 내겠다!
자, 시작합니다!