민박집에서 편히 자고 일어나 시간을 확인하니 8시 경이었다. 우선 방을 나와 민박집을 관리하는 홍콩(핀리핀?) 여성 분께 처음으로 인사하고(어떻게 보면 말도 없이 남의 집에서 잤음...) 숙박비를 지불했다. 한국말은 못 하지만 매우 친절하다는 느낌을 받았다. 방도 가격 대비 성능비가 좋았고 위치도 침사추이 역에서 5분 거리에 있어 적절했다. 방은 작았지만 화장실이 크고 깨끗해서 훌륭했던 것 같다. 침사추이에는 유명한 한인모텔과 민박집이 여러 군데 있는데 이곳도 다시 찾아도 나쁘지 않은 숙소인 것 같다..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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